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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이야기26

나 지금 119쪽 읽어 - 영어로 말해요! 전치사 on 정리 오늘 배워 볼 영어 표현은 "나 지금 119쪽 읽어" 의 영어 표현입니다. 이 표현과 함께 전치사 on의 광범위한 사용에 관해서도 정리해서 함께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. 생각보다 전치사 on은 우리의 일상에서 사용하는 많은 표현들에 자주 등장하는데 on 하면 "~위에"라는 딱 물리적 개념에 한정되어 사용을 제한하시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. 그런데 생각해 보면 "~위에" 라는 것을 물리적 정적 사물의 위치, 우리 머릿속에 딱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 개념에서 조금만 더 확장해서 생각하시면 훨씬 더 풍부한 표현들이 가능해집니다. 아래 예문들을 천천히 확인 해 보시면 감이 오실거예요. 그럼 먼저 오늘의 표현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. 1. 오늘의 영어 표현 - 나 지금 119쪽 읽어. 읽다 하면 제일 먼저 떠오.. 2023. 3. 26.
도시가스 요금 폭탄, 미국의 공과금은 어떨까? 설 연휴로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새해 덕담보다 더 뜨거운 화두는 단연 도시가스 요금 폭탄이었어요. 오랜만에 만난 친구 역시 제일 먼저 너희 집은 어때? 하며 예상치 못한 요금의 고지서를 받아 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. 작년 10월, 주거 기준 약 16% 인상을 포함, 작년 한 해 동안 누적된 도시가스 요금이 이전 대비 40% 인상된 요금이라고 하니 추운 겨울 날씨임에도 불구, 난방 사용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요즘입니다. 새해엔 전기 요금 인상분도 발표된 상황이니 여러 가지로 참 녹록지 않은 겨울이네요. 앗! 저는 지금 충분히 환한 것 같아서 방 조명을 껐습니다. 조금 예민하고 까다롭게 에너지 절약을 해 볼 예정입니다. 자, 오늘의 주제는 Utility Bill, 즉 공과금 영수증에 관한 영어 표현을.. 2023. 2. 3.
다지다, 조리다, 밑간하다 조리법의 영어표현 총정리 (A to Z) 지난 포스팅에서는 소금 한 꼬집, 양송이버섯 한 주먹과 같은 요리와 관련한 영어 단위명사를 총정리 해 보았는데요. 참기름 휙 한 바퀴 등과 같이 다양한 표현을 모았으니 아직 안 보셨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. 오늘은 다양한 조리 방법에 관한 영어 표현에 관한 글입니다. 요즈음엔 외국 식자재도 쉽게 구입할 수 있잖아요. 포장지에 간단한 요리법이 게시되어 있어 따라 해 보기도 하고 또 유튜브에 올라온 외국 유명 셰프의 요리를 직접 해 보기도 하는데 종종 이건 어떻게 하라는 거지? 하신 적도 있을 거예요. 치대다, 다지다, 염장하다, 양념장을 계속 끼얹다 등 음식을 조리하는 일반적인 과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업에 대한 영어 표현이니 알아두신다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.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.. 2023. 1. 3.
소금 한 꼬집, 참기름 한 바퀴 휘익~ 영어로는 어떻게? 🤷🏻‍♀️ 여러분들은 평소에 요리를 자주 하시나요? 한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 밖 외출도 자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에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는데요.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요리 실력도 아주 조금 느는 것 같습니다. 그럼 오늘은 "요리"와 관련된 영어 표현들 배워보도록 할까요? 음식 프로그램을 보면 음식을 만들면서 소금 두 꼬집 넣어주세요~ 참기를 한 바퀴 휘익~~ 뿌려 주세요! 간장 한스푼 넣어주세요~ 이런 표현들 많이 들어 보셨지요? 적고 보니 한국어가 매우 어렵게 느껴지네요. 영어에도 이러한 표현들이 있습니다. 바로 영어의 단위명사입니다. 천천히 읽으시며 따라와 주세요.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한 문장 확인하고 시작할게요. 바로 "I'm good at cooking."인데요. 직역하면 나.. 2023. 1. 2.